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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일수록 예의를 갖추어라 - 매일보는 좋은글

  • 김희정
  • 334 | 2018.08.27

친구일수록 예의를 갖추어라

 

it is wise to apply the oil of refined politeness to the mechanisms of friendship.

우정이라는 기계에 예의라는 정제된 기름을 바르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콜레트 colette

 

우리는 친구를 가장 편안한 자세로 대한다. 친구라는 이유로 특별하게 대할 마음도 느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는 나를 당연히 사랑해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왜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인색하고, 그들의 관심과 사랑을 당연하게 여기는 걸까? 

커피를 가져다주는 레스토랑 종업원에게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면서 왜 가장 친한 친구에게는 기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미소조차 보여주지 않는 걸까?